전남 교사·학생 제작, 코로나 극복 희망의 노래 ‘화제’
전남의 교사와 학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는 희망의 노래를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도 봄은 오는구나’ 제목의 이 노래는 14일 현재 유튜브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광양제철초등학교 고종환 교사가 노랫말을 짓고 여도초등학교 조승필 교사가 곡을 썼다. 노래는 광양여중을 졸업하고 올해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국악소녀’ 윤로사 양이 불렀다. “벚꽃 환하게 터뜨리는 봄, 올해는 안 올 줄